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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 비용, 왜 5만 원부터 수천만 원까지 차이 날까
로비니 ·
같은 '홈페이지 제작'인데 견적이 5만 원부터 수천만 원까지 나옵니다. 어느 쪽이 맞다기보다 견적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가 다릅니다. 견적을 비교할 때 확인할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가격을 정하는 큰 요인
- 규모: 한 장짜리 랜딩 페이지, 5~10페이지 기업 홈페이지, 수십 페이지 이상의 쇼핑몰은 작업량이 다릅니다.
- 기능: 결제(PG), 회원가입, 예약, 다국어, 관리자 페이지가 붙을수록 개발 기간이 늘어납니다.
- 디자인 방식: 템플릿에 내용을 채우는 방식과 브랜드에 맞춰 처음부터 디자인하는 방식은 비용 차이가 큽니다.
- 콘텐츠: 사진 촬영, 글 작성, 로고 제작까지 맡기면 그만큼 더해집니다.
견적서에 잘 안 보이는 다섯 가지
저렴한 견적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래 항목이 빠져 있으면 오픈한 뒤에 따로 비용이 들거나,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할 수 있습니다.
- 검색 등록: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구글 서치콘솔 등록과 사이트맵 제출이 포함되나요?
- 직접 수정: 오픈 후 글과 사진을 우리가 직접 바꿀 수 있나요, 아니면 매번 업체에 요청해야 하나요?
- 소유권: 도메인, 소스코드, 서버 계정이 우리 회사 명의인가요? 업체 플랫폼에 묶여 있으면 업체를 바꿀 때 홈페이지를 옮길 수 없습니다.
- 유지보수: 오픈 후 무상 보완 기간이 있나요? 이후 수정은 건당인가요, 월 단위인가요?
- 호스팅: 서버 비용이 견적에 포함됐나요, 매년 따로 내나요?
AI로 직접 만들면 어떨까
요즘은 AI 도구로 그럴듯한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소개 페이지라면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화면을 만드는 것과 검색에 나오게 하고, 안전하게 운영하고, 문의를 받아 처리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만든 뒤 위 다섯 가지를 직접 챙길 수 있는지가 판단 기준입니다.
견적을 정확히 받으려면
- 홈페이지의 목적: 회사 소개, 문의 받기, 판매 중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 꼭 필요한 기능과 있으면 좋은 기능을 나눈 목록
- 참고하고 싶은 사이트 두세 곳
- 원하는 오픈 시기와 예산 범위
이 네 가지를 정리해 두면 어느 업체에 문의하든 비교할 수 있는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로비니 견적 문의 페이지에서는 이 항목을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